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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담, 농사이야기 - 농민기본소득보장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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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 농사이야기 - 농민기본소득보장제. 중 한 꼭지. 사진은 6년이나 된 오래된 사진. 지난 밤 꿈에 갑돌이와 갑순이가 나와 서로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예사 꿈같지 않아 부리나케 일어나 꿈속에 들은 꿈같은 얘기를 적었습니다. 그냥 농담이니까 재미삼아 보시면 되겠습니다. 우리 농부들이 농사지어 먹고 사는데 제일 어려운 점이 뭔 줄 아니. 팔아먹는 게 제일 힘들다고들 하던데. 그러면 팔아먹는 게 왜 이렇게 힘들어졌는지는 아니. 이게 다 수입농산물 때문이라고. 그러면 수입농산물은 다 어디 있는 거니. 수입농산물이 잘 안 보이잖아. 원물보다 가공품이 더 많은 거 아니야. 대기업에서 값싼 외국 농산물 사다가 다 가공해서 팔아먹으니까 안 보이는 거지. 세 번 연속 딩동댕은 아주 드문 일인데. 역시 순이는 정말 훌륭한 아줌마야. 커피 등등등 이게 다 수입농산물이잖아. 닭 먹이는 사료가 다 수입농산물이지. 사람들이 이런 수입농산물로 배를 채우니. 우리 농민들이 농사지어먹을 품목이 점점 줄어드는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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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탕의 독" 중 진화의 일반법칙에 대한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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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의 독 중 진화의 일반법칙에 대한 언급. 존 유드킨 지음, 조진경 옮김, 설탕의 독, 이지북, 2012. 영국에서 Pure, White and Deadly 로 1972년 출간. 존 유드킨은 설탕이 심장병을 일으키는데 일조한다는 걸 입증하기 위한 지루한 논증 중에 다음과 같은 소리를 한다. 특정 원인이 특정 질병을 일으킨다는 증거"와 관련해서 논증하고자 할 때 살펴봐야 할 사항 중에 "일반법칙에 관해서는 환경 변화가 급속하게 이루어지는 요즘 특별히 기억해야 할 한두 가지 생물학적 원칙이 있다고 본다. 첫째, 변화가 너무 빠르게 진행되거나 지나치게 심하지만 않다면 살아 있는 유기체는 적응할 수 있다. 그러나 그 속도가 너무 빠르거나 정도가 아주 심하면 유기체는 죽을 수도 있다. 모집단 구성원 중에는 특히 내성이 강해서 대부분 죽을 때도 살아남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 변화가 계속되면 생존자 가운데서 결국 새로운 모집단이 발생할 것이고, 그구성원은 모두 강한 내성을 가질 것이다. 번역이 정말 아쉬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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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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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al : 187,393. 창고 안 보이는 글 (1). 내가 사랑하는 장면들 (1). 부탄3 박환영님의 1999년 부. 부탄2 정효정님의 2011년 부. 부탄1 박진도님의 2015년 부. 회복식 6일째 - 단식하는 이유. 회복식 5일차 - 말다툼, 문상,. 회복식 4일째 - 상큼한 긴장감. 회복식 3일째 - 봄, 황사, 마. 회복식 2일째 - 장청소, 허부. 2016 회복식 1일차 - 비 흠뻑,. 2016년 단식 21일째 - 밭일,. 2016년 단식 20일째 - 큰복,. 2016년 단식 19일째 - 밭일 시작. 2016년 단식 18일째 - 숙변일. 2016년 단식 17일째 - 고비를. 2016년 단식 16일째 - 역마살,. 2016년 단식 15일째 - 산, 홍. 2016년 단식 14일째 - 힘 빠진. 2016년 단식 13일째 - 고요한. 2016년 단식 12일째 - 힘드네. 2016년 단식 11일째 - 메주,. 2016년 단식 10일째- 정월 대. 2016년 단식 9일째 - 똥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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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 먹고 어떻게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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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먹고 어떻게 살아? 안 먹고 어떻게 살아. 이리 와 같이 먹지. 왜 밥을 안 먹어. 몸이 자꾸 아파서 아예 뿌리를 뽑으려고요. 밥을 아예 안 먹어. 농사짓는 사람이 농사철에 밥을 안 먹고 어떻게 일을 해. 봄 되면 나을 줄 알았는데. 영 안 나아서 어쩔 수 없었어요. 허리가 아픈데 단식을 하면 나아. 밥을 안 먹고 어떻게 살아 그래. 제가 요즘 하루에 서너 번씩 나누는 대화입니다. 약간 다른 버전들이 있지만 기본 버전은 이렇습니다. 결론은 늘 대체 사람이 밥을 안 먹고 어떻게 사느냐. 일반적으로 말해서 문제적 상황이 있으면. 문제가 해결된 상황이 있게 마련입니다. 예를 들면 손에 뜨거운 돌을 들고 있다고 하면. 돌을 재빨리 내던져 버렸다. 그래서 이제 더 이상 손이 뜨겁지 않다. 가 문제가 해결된 상항입니다. 일단 첫 번째 문제는 해결을 한 것이고요. 그 다음에 이제 또 손을 데어서 뜨겁고 괴로우니. 찬 물에 오래 담가서 열기를 빼야 한다든지. 무엇보다 첫 번째는 한국의 땅. 삼농에 관한 문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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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사' 카테고리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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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에 해당되는 글 9건. 친환경 농사꾼에게 속박이를 허하라. 협동조합 설립등기에 필요한 것들. 두레생협 농지 트러스트를 제안합니다. 120604 가자계 첫모임 05-피망 비닐멀칭. 120602 호박밭 풀 잡기. 생산자회 총회 성명서 채택을 요청하며. Total : 187,393. 창고 안 보이는 글 (1). 내가 사랑하는 장면들 (1). 부탄3 박환영님의 1999년 부. 부탄2 정효정님의 2011년 부. 부탄1 박진도님의 2015년 부. 회복식 6일째 - 단식하는 이유. 회복식 5일차 - 말다툼, 문상,. 회복식 4일째 - 상큼한 긴장감. 회복식 3일째 - 봄, 황사, 마. 회복식 2일째 - 장청소, 허부. 2016 회복식 1일차 - 비 흠뻑,. 2016년 단식 21일째 - 밭일,. 2016년 단식 20일째 - 큰복,. 2016년 단식 19일째 - 밭일 시작. 2016년 단식 18일째 - 숙변일. 2016년 단식 17일째 - 고비를. 2016년 단식 16일째 - 역마살,. 놀부네 세상 :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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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환경 농사꾼에게 속박이를 허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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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농사꾼에게 속박이를 허하라. 이 글은 대산농촌문화재단에서 발간하는 대산문화 2014년 몇월혼가에 실은 글입니다. 우리 동네 할머니들은 호미귀신은 한 번 붙으면 절대 안 떨어진다고들 하신다. 농사에 한 번 맛을 들이면 영영 끊을 수 없단 말씀이다. 호미 귀신의 흔적은 도심에서도 발견된다. 조그만 땅이라도 있으면 어김없이 대파나 상추. 고추 따위가 심어져 있고. 아스콘 등이 흙을 남김없이 뒤덮어버린 데라도 커다란 화분이 조각 밭을 대신해 서있다. 때맞춰 씨앗을 뿌리고 정성들여 가꾸며 돌봐주다가 적당한 때가 되면 거둬들여서 낼름 먹어치우는 그 맛은 매우 강렬하고 매혹적이다. 이 일은 인류에게 아주 익숙하고 오랜 것이다. 만여 년 전으로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살아남는 데 꼭 필요한 일에는 다 쾌감이 따른다. 밥을 먹거나 똥을 눌 때 쾌감이 따르는 것처럼 농사에도 쾌감이 스며있다. 내다 팔 농사 말고 내가 먹을 농사는 순전히 재미로 하는 농사다. 대파 쪽파에 아욱 근대 오이에 풋고추 열무 당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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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의 꽃이 피었습니다 :: 교실의 쉼표 06_ 우수 (2.18.)/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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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의 쉼표 06 우수 (2.18.)/ 성. 해마다 2월 18일이나 19일은 24절기의 하나인 우수입니다. 우수(雨水)는 눈이 비가 되어 내리고, 얼음이 녹아 물이 된다는 뜻으로. 날씨가 많이 풀려 봄기운이 돋고 초목이 싹트는 절기입니다. 신기하게도 자연은 계절에 맞추어 변신을 잘 하죠. 우리의 몸도 시간의 흐름에 맞추어 변신을 한답니다. 어떤 변화가 있는지 살펴볼까요? 교실의 쉼표 04 입춘(2.4.)/ 꿈. 교실의 쉼표 05 졸업(2.10.)/ 희망. 교실의 쉼표 06 우수 (2.18.)/ 성. 교실의 쉼표 07 세계모어의날 (2.21.)/ 청소년의 정체성. 교실의 쉼표 08 삼일절 (3.1.)/ 다문화 친구. 교실의 쉼표 09 새 학년 시작(3.2.)/ 친구란. 트랙백 주소 : http:/ edu.kdemo.or.kr/trackback/85. 선생님, 오늘 발송. 선생님, 오늘 발송. 선생님, 오늘 발송. Make your own pebb. Make your own pe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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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의 꽃이 피었습니다 :: 시민교육2호_ 기획/ 꿈작업을 통한 성찰(고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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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교육2호 기획/ 꿈작업을 통한 성찰(고혜경). 기획 - 치유로서의 시민교육. 안에서 밖으로 그리고 머리에서 가슴으로. 꿈과 교육은 어울리지 않는 궁합 같다. 사람들과 그룹으로 꿈나누기를 해온지 7년인데, 단 한 번도 교육이라 생각해 본 적이 없다. 처음 한 시민사회단체가 운영하는 학교에서 꿈모임을 시작했을 때, 그룹 대다수가 뜨악해 하던 순간이 떠오른다. 우리가 꿈하고 무슨 상관이야? 오히려 나는 단체의 그런 반응이 황당했다. 참 몰라도 너무 모르는 구나! 사람들이 얼마나 하고 싶어 하는 모임인데 ’. 시민들에게 꿈은 언제나 인기 강좌. 그런데 단체 운영자들의 이해도는 여전히 낮다. 지금 ‘교육’이란 말이 내게 낯설게 다가오듯 꿈모임 자체가 시민교육을 주도하던 사람들에게 그렇게 비치었을지 모르겠다. 단체들과 내가 다른 목표를 지향하는지? 아니면 꿈이란 주제가 근엄한 단체 사람들에게 너무 생뚱맞는지? 그도 저도 아니면 꿈모임의 접근 방식이 기존 교육과 너무 달라서일까? 아마 이 모두 다인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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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의 꽃이 피었습니다 :: 교실의 쉼표 03_ 다이어리데이 (1.14.)/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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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의 쉼표 03 다이어리데이 (1.14.)/ 행복. 많은 사람들이 매월 14일을 ' 데이'라고 부르며 챙기지요? 1월 14일을 다이어리데이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답니다. 새해 소망과 고마운 사람들을 적어볼까요? 다음 장엔 어떤 행복한 것들로 채우고 싶으세요? 교실의 쉼표 01 첫날1 (1.1.)/ 마지막과 시작. 교실의 쉼표 02 첫날2 (1.1.)/ 감사. 교실의 쉼표 03 다이어리데이 (1.14.)/ 행복. 교실의 쉼표 04 입춘(2.4.)/ 꿈. 교실의 쉼표 05 졸업(2.10.)/ 희망. 교실의 쉼표 06 우수 (2.18.)/ 성. 트랙백 주소 : http:/ edu.kdemo.or.kr/trackback/80. 선생님, 오늘 발송. 선생님, 오늘 발송. 선생님, 오늘 발송. Make your own pebb. Make your own pebb. Total : 126,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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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의 꽃이 피었습니다 :: 교실의 쉼표 04_ 입춘(2.4.)/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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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의 쉼표 04 입춘(2.4.)/ 꿈. 2013년 2월 4일은 입춘. 중 봄에 들어서는 날입니다. 자연이 겨우내 준비를 마치고, 가을에 열매 맺을 꿈을 꾸는 계절이 봄 아닐까요? 거위의 꿈 노래를 감상. 내 꿈은 무엇인지 생각해 볼까요? 교실의 쉼표 02 첫날2 (1.1.)/ 감사. 교실의 쉼표 03 다이어리데이 (1.14.)/ 행복. 교실의 쉼표 04 입춘(2.4.)/ 꿈. 교실의 쉼표 05 졸업(2.10.)/ 희망. 교실의 쉼표 06 우수 (2.18.)/ 성. 교실의 쉼표 07 세계모어의날 (2.21.)/ 청소년의 정체성. 트랙백 주소 : http:/ edu.kdemo.or.kr/trackback/81. 선생님, 오늘 발송. 선생님, 오늘 발송. 선생님, 오늘 발송. Make your own pebb. Make your own pebb. Total : 126,7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