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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팀 6-1로 신강천산팀 대승…21경기 무패행진

http://www.jlcxwb.com.cn/travel/content/2015-08/08/content_160625.htm

연변팀 6-1로 신강천산팀 대승21경기 무패행진. 편집/기자: [ 김룡 ] 원고래원: [ 길림신문. 발표시간: [ 2015-08-08 07:20:34 ] 클릭: [. 박태하감독이 지휘하는 연변장백산팀(이하 연변팀)이 신강천산팀을 상대로 6대1로 대승하며 13승 8무 47점으로 무패행진 기록을 계속 써내려갔다. 연변팀은 8월 8일 오후 4시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열린 2015년 58동성(同城)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1라운드 신강천산팀과의 홈장경기에서 하태균이 2꼴, 스티브의 해트트릭, 찰튼의 추가꼴에 힘입어 6대1로 대승하며 21라운드까지 리그 1위를 확고히 지키고 있다 . 뉴스보기. 연변팀 전국우승 기념 계렬보도 영광의 주인공들 찾아서 시작. 좋은 말 이쁜 글로 밝은 세상 만들자.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 식으로 일하지 말자. 독일 작년 이민자수 사상 최대55명중 1명 외국출신. 이란 도시 온도 67.8도, 세계 최고 온도기록 접근. 폭력 보도할수록 폭력사건 더 늘었다. 길림성경내서 5개 동북범가족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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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청룡] 항상 공산당에 감사한 마음으로

http://www.jlcxwb.com.cn/news/content/2015-07/02/content_158829.htm

주청룡] 항상 공산당에 감사한 마음으로. 편집/기자: [ 김청수 ] 원고래원: [ 길림신문. 발표시간: [ 2015-07-02 11:15:12 ] 클릭: [. 나는 중국이란 이 대국에서 소수민족으로 살면서 늘 중국공산당에 감사한 마음을 느끼게 된다. 사실 우리 중국의 조선족은 조선반도로부터 중국에 이주하여 온 과경민족이다. 청정부시기 중국에 이주하여 온 조선인들 가운데서 일부 돈이 있는 사람들은 중국에 국적을 올리고 토지를 샀지만 절대 대부분 조선인들은 국적도 없고 땅도 없이 지주의 소작농으로 살아왔다. 그리고 중화인민공화국이 성립된 이후에 중국에 남아있는 조선인들더러 공식적으로 중국국적을 갖도록 허락하였다. 살길을 찾아 이국땅에 온 우리들에게 있어서 땅을 주고 국적도 올려주었으니 이보다 더 감사한 일이 어디 있겠는가? 또한 조선족이 집거해 있는 연변은 물론이고 산재지역도 국가에서 꾸리는 조선족 중소학교와 언론매체들이 세워졌다. 교육에서 이렇게 전국의 평균수준을 훨씬 초월할뿐만 아니라 방송,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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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양-연길 4시간권으로 가까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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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기자: [ 김영자 ] 원고래원: [ 료녕신문. 발표시간: [ 2015-08-10 09:50:41 ] 클릭: [. 심양철도국은 5일부터 시운행단계에 들어간 장-훈도시간선은 국경절 전으로 정식운행에 들어갈것이라고 밝히면서 그렇게 되면 심양-연길 구간 소요시간은 4시간대, 기차표값은 인당 250원 좌우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도시간선은 할빈-대련 고속철, 반금-영구 고속철, 심양-단동 고속철, 단동-대련 고속철과 련결되고 동북지역 고속철도운수망을 구성해 그동안 륙로운수가 상대적으로 뒤떨어졌던 연변지역을 동북 기타 지역, 나아가 전국에로 이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된다. 한편 장-훈도시간선은 장백산, 경박호 등 동북 최고의 풍경구들을 이어줄뿐만아니라 울라지보스또크에로 가는 가장 가까운 륙로이기도 하다. 해당 고속철 통차소식에 네티즌들로부터 고속철을 타고 연변랭면 먹으러 가자. 는 등 연변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있다. 길훈고속철 연길서역 4가지 언어로 복무. 좋은 말 이쁜 글로 밝은 세상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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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나 그리고 문명한 축구팬의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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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나 그리고 문명한 축구팬의 자세. 편집/기자: [ 김태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발표시간: [ 2015-07-06 13:01:59 ] 클릭: [. 가관을 이룬 연변축구팬들의 풍채, 자랑스럽다. 인터넷과 생방송과 이를 리용한 언론이 비약적인 발전을 가져오면서 작금의 축구경기는 경기장면과 경기장 분위기가 실시간으로 세계 각지에 전달된다. 인터넷을 통해, 텔레비죤을 통해 또는 스마트폰을 통해 정채로운 경기장면을 지켜보는 사람들에게 문명하고도 질서 잡힌 연변의 축구팬과 연변홈장분위기가 전해진다면 이는 연변팀과 연변의 정신면모를 세계에 전시하는 좋은 계기로 될것이다. 반대로 경기를 관람하는 팬들의 문명하지 못한 모습 이를테면 쉴새없이 해바라기를 까서 껍질을 아무데나 버리거나 담배를 피우며 입에 담기 어려운 말로 상대선수나 심판원을 욕하는 등등 장면이 불쑥불쑥 화면에 잡히거나 상대팀 지역 언론에 발표된다면 연변축구팬과 연변팀, 나아가서는 연변의 이미지에 먹칠하기가 십상이다. 경기장질서와 관람석질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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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민족운동회] 한족이 처음으로 참가, 56개 민족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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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민족운동회] 한족이 처음으로 참가, 56개 민족 한자리에. 편집/기자: [ 박명화 ] 원고래원: [ 길림신문. 발표시간: [ 2015-08-10 06:13:16 ] 클릭: [. 제10기 전국 소수민족 전통체육운동회 내몽골 오르도스서 성대히 개막. 56개 민족 초원에서 밀접교류, 우호래왕, 문화융합. 제10기 전국 소수민족전통체육운동회(이하 소수민족운동회)가 8월 9일 오후 4시 30분 내몽골 오르도스시 체육중심 주체육장에서 성대히 개막되였다.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국무원 부총리인 류연동이 대회의 개막을 선포하였다. 소수민족운동회는 우리 나라에서 규격이 가장 높고 규모가 가장 큰 종합성 민족체육성회이며 우리 나라 소수민족 군중들이 체육문화를 전시하고 단결우의를 증진하는 민족성회이기도 하다. 이번 운동회의 주제는 내몽골에서 상봉하여 중국꿈을 함께 이루자(相聚内蒙古 共圆中国梦) 이다. 개막식은 상편 민족정을 모으다(汇聚民族情) 와 하편 중국꿈을 함께 이루다(共圆中国梦) 로 나뉘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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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민족운동회] 부성장 수충성 길림대표단 운동원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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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민족운동회] 부성장 수충성 길림대표단 운동원 위문. 편집/기자: [ 박명화 ] 원고래원: [ 길림신문. 발표시간: [ 2015-08-10 07:40:29 ] 클릭: [. 9일 점심, 소수민족운동회 개막식을 앞두고 길림성 부성장이며 길림성대표단 단장인 수충성(隋忠诚)은 길림성대표단의 운동원, 교련원, 사업일군들을 만나 위문하고 기념사진을 남겼다. 그는 길림성대표단 수행기자인 길림일보, 길림텔레비죤방송국, 길림라지오방송국, 길림신문사 등 4개 매체의 기자들에게 길림성의 보도를 착실히 잘할것을 요구하였다. 그는 특히 길림신문사는 신문을 잘 꾸리고 영향력이 크다며 보도를 잘하기를 바랐다. 소수민족운동회] 길림성 남자 룡주 5000메터 경기서 2등상을. 좋은 말 이쁜 글로 밝은 세상 만들자.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 식으로 일하지 말자. 독일 작년 이민자수 사상 최대55명중 1명 외국출신. 이란 도시 온도 67.8도, 세계 최고 온도기록 접근. 폭력 보도할수록 폭력사건 더 늘었다. 중한 합작영화, 새장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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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N 인터뷰] 하태균 《군대는 정신력 아니겠습니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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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N 인터뷰] 하태균 군대는 정신력 아니겠습니꺼. 편집/기자: [ 김룡 ] 원고래원: 발표시간: [ 2015-05-20 09:47:45 ] 클릭: [. 연변팀 3:1 훅호트중우팀 록화방송. 좋은 말 이쁜 글로 밝은 세상 만들자. 한국 한 중 FTA 성과와 과제에 대한 조망 세미나 개최. 한국, 취업경험 없는 청년백수 12년여만에 최다. 리극강 라틴아메리카 방문, 중 라 포괄적협력에 박차. 습근평주석, 미국 케리 국무장관과 면담. 영국남성, 해리왕자 왕위 계승 위해 암살 모의. 1분기 고성리통상구로 원목 2만7000립방메터 수입. 중한로 대표들 훈춘에서 협력대계 토의. 한풍식품 쫄깃쫄깃 맛좋은 한국랭면 출시. 흑룡강 대 로씨야 농업투자 활발. 공립병원개혁, 진료와 약 분할 개인지출 30% 이하로. 길림성기률검사위원회 20가지 회식 거절 건의. 장림사회구역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손길. 장백변경무역봉사센터 대외무역기업 위해 봉사. 퇴역대학생병사 석사연구생 모집계획 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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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홍수가 터졌다! 우리선수 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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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기자: [ 안상근 ] 원고래원: [ 길림신문. 발표시간: [ 2015-08-08 21:26:45 ] 클릭: [. 8월8일, 연변장백산축구팀과 신강축구팀간의 갑급리그 대결은 말그대로 무더운 여름날 소나기같은 짜릿하고 시원하며 통쾌한 경기였다. 연변장백산팀이 경기에서 무려 6꼴이나 작렬시키면서 6:1로 신강팀을 가볍게 눌러버리자 경기장은 온통 승리를 자축하는 축구팬들의 함성으로 끓어번졌다. 꼴홍수가 터졌다. 연변팀선수들이 점점 더 뽈을 잘차는것같다 경기후 축구팬들사이에서 연변팀선수들에 대한 찬양의 목소리들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역시 뽈구경은 지금이 통쾌하다는 축구팬들이 많았다. 직업축구련맹경기가 개시된후 연변팀의 경기가 언제 손에 땀을 쥐고 가슴 졸이면서 구경하지 않을만큼 절대적이고 우세였던가? 특히 지난해 갑급리그에서 부진한 성적으로 탈락의 고배까지 맛본 연변축구팬들이라면 마음속에 항상 연변팀궐기에 대한 안타까움이 짙은 음영으로 남아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폭력 보도할수록 폭력사건 더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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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연산작가의《혈연의 강들》8월중순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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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연산작가의 혈연의 강들 8월중순 재판. 편집/기자: [ 안상근 ] 원고래원: [ 길림신문. 발표시간: [ 2015-08-10 13:52:34 ] 클릭: [. 고 류연산작가의 장편기행문 혈연의 강들 이 8월중순 연변인민출판사에 의해 또다시 재판, 발행된다. 혈연의 강들 은 지난 1999년도에 초판발행된후 불과 2년후인 2001년에 재판된적있으며 2010년도에 또 재판되기도한 중국조선족작가 도서중 드물게 절판된 인기도서이다. 혈연의 강들 은 중국조선족 유명작가 류연산선생이 1994년 10월부터 시작해. 3년6개월동안 두만강, 압록강, 송화강, 흑룡강 답사를 진행하면서 쓴 장편기행문이다. 백두산을 발원지로 하는 두만강, 압록강, 송화강 그리고 송화강과 합류하는 흑룡강은 동북3성의 광활한 대지의 동맥이다. 이 땅의 어제와 오늘의 삶속에는 우리 민족의 희로애락이 젖어있다. 민족의 끈끈한 혈연이 력사를 창조했고 오늘을 펼쳐가고있고 래일을 열어가고있다. 화룡시 진달래촌에 세워진 류연산작가의 문학비. 올 북경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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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군농사》할머니 파이팅!

http://www.jlcxwb.com.cn/society/content/2015-08/10/content_160680.htm

편집/기자: [ 김영자 ] 원고래원: [ 길림신문. 발표시간: [ 2015-08-10 12:45:21 ] 클릭: [. 6살에 맡은 큰 손자는 길림공업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북경 모 무역회사에 취직했다. 4살에 맡은 큰 손녀는 청도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한국 석사과정 전공 중이다. 6살에 맡은 둘째 손녀는 금방 연변1중 입학통지서를 받았다. 이는 현재 78세에 이르기까지 장장 20여년간 세 손군의 뒤바라지를 성공적으로 감당해온 연길시 건공가 장림사회구역 남천아빠트단지에 살고있는 김향숙할머니의 손군농사. 김향숙할머니(앞줄 왼쪽)와 그의 손자 전수영과 손녀 전란희 , 그리고 전수영의 외할머니(앞줄 오른쪽). 1988년도까지 세린하(현 룡정시 로투구진에 소속)에 살고있던 김향숙로인부부는 한국으로 떠나가는 맏아들네로부터 6살나는 손자를, 인도네시아로 떠나가는 둘째아들네로부터 4살나는 손녀를 한꺼번에 맡아보게 되였다. 할머니의 정성에 받들려 손자 수영이는 대학공부를 잘 마치고 북경의 모 무역회사에 취직했고 손녀 ...